평창 켄싱턴호텔 조식 : 맛은 무난했지만 아이들에 대한 배려가 보였던 조식 후기

"평창 켄싱턴호텔 조식"

 

서  론

 

평창 켄싱턴호텔을 예약하며 조식을 같이 포함했습니다.

평소에는 아침을 잘 먹지 않습니다.

그치만 여행을 가면 아침을 먹어야하는 것은 국룰입니다.

더군다나 호텔 조식이 제공된다면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전체적으로 무난하지만 아이들에 대한 배려가 돋보였습니다.

 

바로 후기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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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후기 요약 -

 

장점 ;

 

1. 특별히 장점은 없습니다. 

   (무난하다는게 장점이라면 장점입니다.)

2. 아이들 식사코너가 따로 있다.

 

단점 ;

 

1. 딱히 없습니다.

 

 

자세한 후기 시작!

 

 

평창 켄싱턴호텔 조식은 2층 그린벨리에서 제공합니다.

가격은 위의 사진처럼 성인 3만원 수준입니다.

숙소 예약시 포함해서 예약하시면 비교적 저렴합니다.

이 날은 전 객실이 예약된 상태여서 일찍 내려왔습니다.

 

 

 

테이블 수가 꽤나 많은데도 8시가 조금 넘으니 금방 찼습니다.

평창 켄싱턴호텔의 주요 이용고객은 가족단위입니다.

그러다 보니 메뉴가 제 기준 좀 독특했습니다.

기본적인 양식 베이스에 한식 메뉴들이 첨가된 느낌입니다.

대기열이 너무 길어서 사진은 많이 안찍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베이컨, 소세지, 감자튀김 같은 양식은 갖춰져 있습니다.

종류가 그리 많은 편은 아닙니다.

한식 메뉴로 기억에 남는건 불고기, 젓갈, 김 등이 있었습니다.

 

 

 

평창 켄싱턴호텔은 참 아이들에게 친화적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별도의 아이들 위한 코너가 있습니다.

찐빵이 귀여웠습니다. 물론 먹어보진 않았습니다.

 

 

 

왜 여행을 오면 이렇게 먹지도 않던 아침을 퍼먹을까요.

무난한 맛이라고 해놓고는 보니까 이렇게나 먹었습니다.

전반적으로 간이 심심한 편이었습니다.

재료 본연의 맛이 느껴지는 음식들이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았던 메뉴는 올리브, 빵, 파인애플이었습니다.

오렌지는 영 아니었습니다.

쌀국수는 맛있었지만 잔치국수에 가까웠습니다.

 

 

결  론

 

상쾌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는 탁 트인 시야가 좋았습니다.

특별하게 맛있는 메뉴나 돋보이는 점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무난한 수준의 맛이었습니다.

전형적인 호텔 조식의 메뉴들이 들어있는 느낌입니다.

처음 호캉스를 다닐 때였다면 혹했을 느낌입니다.

나름 여러군데를 다니다 보니 평범하게 느껴졌습니다.

그치만 가성비를 생각한다면 부족함이 없다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가족단위 방문객에 대한 배려가 돋보였습니다.

아침 찾아서 먹기도 쉽지 않은,

이 근처에서는 합리적인 선택이라 생각됩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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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정보

 

영업시간 : 매일 07:00 ~ 10:00(마지막 입장 9:30)

 

 

http://kko.to/k03AppVjT

켄싱턴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