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가오동 맛집 : 대전 가오동 맛집 추천 수제버거 투웨이버거 후기

대전 수제버거 맛집 추천 투웨이버거

대전 맛집 불모지 가오동에 등장한 힙한 수제버거 

 

대전 가오동에도 힙한 맛집 투웨이버거가 생겼습니다.

대전 둔산동 유성도 아닌 가오동이 주인공이라니!

인스타 맛집 대전 투웨이버거는 목동 가양동에 있습니다.

가오동 투웨이버거는 세번째 지점이랍니다.

가오동 초입에 투웨이버거 간판이 걸리더니 금새 열었습니다.

오픈한지 일주일도 안됐는데 너무 궁금해서 방문했습니다.

아주 좋았고 자주 찾아갈거 같습니다!!

너무 만족한 대전 가오동 맛집 투웨이버거 후기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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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후기 요약-

 

장점;

 

1. 준수한 맛과 미친 가성비. 

2. 프렌차이즈 햄버거 씹어먹는 퀄리티.

3. 힙한 매장. 사진 잘나옵니다.

 

단점;

 

1. 다른 대전분들은 오시기 힘듭니다. 주차도 어렵습니다.

   (가오동은 동구 중에서도 정말 동쪽 끝.)

2. 정통적인 미국수제 버거와는 다릅니다.

   (육즙 기름기가 비교적 적고 패티도 담백.)

 

 

4번 방문하고 쓴 메뉴 추천 후기는 아래 링크로;

https://1avitaebe11a.tistory.com/34

대전 가오동 맛집 : 투웨이버거 재방문 후기

 

 

※ 운영시간 위치정보는 글 제일 밑에 있습니다.

 

 

자세한 후기 시작!

 

 

대전 가오동에도 자신있게 추천할 만한 맛집이 생겼습니다.

그나마 알고 있는 곳은 호레루 뿐이었는데 추가되서 뿌듯합니다.

(호레루도 대전 가오동 맛집으로 추천드립니다. 아래 링크글 확인.)

 

https://1avitaebe11a.tistory.com/9

대전 가오동 맛집 : 홈플러스 패션아일랜드 CGV 방문 후에는 라멘 호레루

 

투웨이버거는 대전에 총 세개 지점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대전 유명 맛집은 서구 둔산동 탄방동에 있습니다.

투웨이버거 만큼은 희안하게도 중구 동구 쪽에 있습니다.

일호점은 목동, 이호점은 가양동에 있습니다.

삼호점은 은혜롭게도 가오동입니다! 

위치는 가오동 주공아파트 근처 대로변입니다.

마땅한 주차장이 없어서 주공아파트 근처에 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메뉴는 보시는 것처럼 아주 심플합니다.

햄버거와 프렌치프라이 탄산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스모크 버거에 토핑이 추가되는 식입니다.

별도의 세트메뉴는 없고 다 단품입니다.

메뉴판에 주문요령을 보면 이것저것 토핑추가가 가능합니다.

근데 막상 토핑별 금액은 없어서 좀 그렇긴 합니다.

이 날은 첫 방문인만큼 기본 메뉴들로 골랐습니다.

저는 " 스모크버거 + 프렌치프라이 + 콜라 " 주문했습니다.

사이즈도 기본으로 주문했습니다.

 

 

 

햄버거가 준비되면서 이것저것 구경했습니다.

대전에서 둔산동 아닌 동네에서 이런 이쁜 집이 생기다니.

특히나 동구 중에서도 제일 변방인 가오동인 것을 감안하면,

정말 장족의 발전이라 생각됩니다.

투웨이버거는 소스바도 힙합니다. 쉑쉑버거가 연상됩니다.

투웨이버거의 특별한 점은 후추가 제공된다는 점입니다.

통후추여서 프렌치프라이에 뿌려 먹으니 나름 별미였습니다.

 

 

 

제가 주문한 프렌치프라이와 스모크 버거가 나왔습니다.

수제버거라 그런지 준비되는데는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먹으면서 느꼈지만 이 가격대에 정말 알차고 훌륭했습니다.

정말 저 가격에 나올 수 있는 퀄리티가 아니었습니다.

토핑이 없어서 그런지 다른 후기에 비해 뭔가 초라한 느낌.

다른 투웨이버거 방문 후기를 보니 매장 제공 메뉴 말고도,

프렌치 프라이에 베이컨과 치즈를 드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그만큼 메뉴의 커스터마이징도 자유롭습니다.

 

 

 

버거는 솔직히 말하자면 기대한 맛은 아니었습니다.

미국식 버거처럼 육즙이 줄줄 흐르고 짠맛의 패티가 아닙니다.

패티는 적당히 두텁고 불향이 베어있지만 담백한 느낌입니다.

햄버거 자체도 소스가 많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패티 맛을 느낄 수 있도록 부재료들이 받쳐주는 느낌입니다.

프렌치프라이도 시즈닝이 약한 편이었습니다.

제가 전체적으로 받은 느낌은 '재료 느낌을 잘살렸다' 입니다.

그 느낌이 싫지 않고 오히려 좋았습니다.

버거킹이나 맥도날드 보다도 훨씬 퀄리티가 좋았습니다.

쉑쉑버거 스타일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투웨이버거는 확실히 깔끔하고 담백한 면에서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혜자스러운 가성비입니다. 

프렌치프라이는 정말 다른 프렌차이즈 햄버거를 생각하면 훨씬 우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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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마치며

 

 

투웨이버거를 나오며,

몇일 내에 곧 다시오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맘에 드는 식사였습니다.

곧 이거저거 시켜먹으면서 커스텀한 메뉴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대전 동구 가오동에서 이 정도 맛집이 생겼다는 것.

호레루 이후에 애정하는 집이 생겼다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감격스럽습니다.

투웨이버거는 둔산동 유성구 같은 핫한 맛집 동네가 아닙니다.

전체적으로 후미진 곳이지만,

그만큼 매장 임대료에서 아낀 돈을 음식에 투자하는 것 같습니다.

이 정도 가성비라면 주변에도 적극 추천할 것 같습니다.

곧 재방문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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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정보

 

평일 영업시간 : 11:00 ~ 22:00(평일) / 라스트오더 21:30

평일 브레이크타임 : 14:00 ~ 16:00(평일)

주말 영업시간 : 11:00 ~ 21:00(주말)  / 라스트오더 20:30

주말 브레이크타임 : 없음

주차가능여부 : 전용주차장 없음. 주변 골목, 아파트 주차 권장

 

 

http://kko.to/swYhzSwjj

투웨이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