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가오동 맛집 : 투웨이버거 재방문 후기

애정하는 집은 여러번 가야합니다.

4번 방문차에 남기는 후기.

 

맛집 불모지 가오동에서 먹을걸 찾다보면 결국 돌고돌아 이곳입니다.

주변에서 가깝다는 점도 있지만 수제버거 치고 가성비가 참 좋습니다.

그러다보니 몇번 더 방문했습니다.

이전의 정보 위주의 글을 보고 싶으시다면 아래의 링크 클릭부탁드립니다.

 

 

https://1avitaebe11a.tistory.com/25

대전 가오동 맛집 : 대전 수제버거 맛집 투웨이버거 후기

 

 

개인적으로 제일 추천드리는 버거는 '베이컨치즈버거에 소스 많이' 입니다.

이전 후기에서도 말씀드렸다 싶이 투웨이버거는 너무 담백합니다.

올웨이버거도 시도해봤는데 개인적으로 뻑뻑하고 심심했습니다.

소스가 많이 들어가거나 패티가 좀 더 기름져야 맛있을 느낌입니다.

패티는 기름이 적고 간도 약하다보니 많이 들어가면 오히려 마이너스입니다.

베이컨도 저염이다 보니 합쳐지면 너무 심심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엑스트라가 들어가면 무조건 소스 추가!

 

가오동 투웨이버거 베이컨치즈버거

 

가오동 투웨이버거 멕시칸프라이

 

프라이는 '멕시칸 프라이'가 저에게는 진리입니다.

버거와도 일맥상통하지만 그냥은 너무 담백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기본으로 뿌려주는 시즈닝으로는 모자랍니다.

강렬하고 쳐비한 맛을 원하신다면 멕시칸 프라이가 제격입니다.

다른 분이 치즈에 베이컨 얹어서 드시는 걸 봤는데 정말 느끼했습니다.

간이라도 좀 쎄야 먹을만한데 느끼하기만 한 느낌이었습니다.

결국 그날은 캐첩에 후추를 엄청 뿌려 먹었습니다.

 

대전 가오동 투웨이버거 올웨이버거, 프라이+치즈+베이컨 엑스트라

 

 

입맛에는 당연히 개인차가 있기 마련입니다.

투웨이버거는 저에게는 좀 싱거운 곳입니다.

가성비 자체가 좋고 커스텀이 가능한 곳이니 이를 활용하면 됩니다.

제가 나름 방문해서 얻은 저만의 메뉴 조합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상입니다!